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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Q]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 박서준이라 더 기대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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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Q]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 박서준이라 더 기대되는 이유?
  • 이희영 기자
  • 승인 2017.05.22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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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완벽한 아내’ 후속 ‘쌈 마이웨이’에 대한 기대가 되는 이유는 왜일까. 새 드라마 ‘쌈 마이웨이’가 월화극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22일 오후 첫 방송되는 ‘쌈 마이웨이’(극본 임상춘·연출 이나정 김동휘)는 티저 영상부터 대중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쌈 마이웨이’에서 가장 기대가 되는 것은 배우 박서준이다. 박서준은 지난 2015년 9월 방송된 ‘그녀는 예뻤다’ 이후 오랜만에 현대극에 출연한다. ‘남친짤’, ‘남친룩’ 등으로 여심을 녹이고 있는 박서준이 ‘쌈 마이웨이’에서는 어떤 매력을 뽐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쌈 마이웨이'는 총 16부작으로 편성됐다. [사진 = KBS 2TV '쌈 마이웨이' 티저 영상 캡처]

박서준은 ‘쌈 마이웨이’에서 고동만 역으로 출연해 열정 넘치는 열혈청춘의 캐릭터를 연기한다. 주로 단정한 수트 차림으로 등장했던 박서준이 또 다른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박서준은 드라마 ‘마녀의 연애’, ‘그녀는 예뻤다’, ‘킬미힐미’에서 엄정화, 황정음과 호흡을 맞췄다. 이외에도 고준희, 한효주, 고아라 등 어떤 여배우를 만나도 완벽한 케미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로맨스 코미디 장르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는 박서준이 이번 ‘쌈 마이웨이’에서는 어떤 러브라인을 보여줄까? ‘쌈 마이웨이’에서 박서준은 이번에 배우 김지원과 러브라인을 그려낸다. ‘쌈 마이웨이’에서 김지원은 박서준의 오래된 ‘여사친’으로 등장해 티격태격 ‘쌈맨틱’을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쌈 마이웨이'에서 박서준은 김지원과 러브라인을 그릴 예정이다. [사진 = KBS 2TV '쌈 마이웨이' 티저 영상 캡처]

박서준은 여배우들과의 로맨스뿐만 아니라 남자 배우들과의 ‘브로맨스’도 돋보인다. ‘쌈 마이웨이’에서 박서준은 김주만(안재홍 분)과 ‘만만이 브라더스’로, 황장호(김성오 분)와는 ‘사제 케미’로 능정스러운 모습까지 보여준다.

박서준 외에도 ‘쌈 마이웨이’에는 김지원, 안재홍, 송하윤, 최우식 등이 출연해 청춘들의 이야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현실감 넘치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그림과 동시에 연애세포를 깨우는 로맨스를 그린 ‘쌈 마이웨이’가 월화드라마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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