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싱어송라이터 최낙타가 아이돌 중심의 순위 프로그램에 잇달아 출연하며 인디계의 아이돌임을 증명했다.

23일 오후 SBS MTV 음악 프로그램 ‘더 쇼’에서는 싱어송 라이터 최낙타가 출연할 예정이다. 최낙타는 지난 MBC 음악 방송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첫 방송 답지 않은 여유를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주목받았다.

지난 2013년 디지털 싱글 앨범 ‘얼음땡’으로 데뷔한 최낙타는 이후 노래 ‘나빠나빠’, ‘팔베개’, ‘사랑은 아무리 해도 어려워’ 등을 발표했다. 훈훈한 외모에 감미로운 목소리까지 자랑하는 최낙타는 ‘고막남친’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최낙타는 지난 4월 초 정규 앨범의 반쪽인 ‘조각, 하나’라는 이름의 앨범을 발표하고 이틀간의 단독 공연을 성공리에 마친 바 있다. 현재 최낙타는 각종 라디오 출연,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17’ 등의 페스티벌을 통해 팬들과 만나고 있다.

앞으로 최낙타는 KBS 1TV ‘올댓뮤직’, ‘뒤란’ 드의 음악프로그램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또한, 최낙타는 7월 어반 뮤직 페스티벌 출연과 8월 말 단독 공연도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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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