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웹툰작가 기안84와 김풍, 주호민, 전선욱이 ‘밥벌이 연구소-잡스(이하 잡스)’ 촬영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김풍은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기안84와 주호민, 전선욱의 모습이 담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김풍은 사진과 함께 ‘잡스 웹툰작가 편 녹화 끝. 간만에 다 같이 보네’라는 글을 추가하며, 자신과 기안84, 주호민, 전선욱이 모인 이유가 종합편성채널 JTBC 시사교양 ‘잡스’ 촬영 때문임을 알렸다. 

‘잡스’는 매주 다양한 직업인을 스튜디오로 초대해 직업에 대한 얘기를 나눠보는 직업 토크 쇼다. 따라서 ‘잡스’의 웹툰작가 편에서는 인기 웹툰 작가들인 기안84와 김풍, 주호민, 전선욱이 전하는 만화가로서의 삶의 얘기를 솔직하게 들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김풍은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만화가가 아닌 셰프로서도 활약하고 있다.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와 KBS 2TV ‘해피투게더 3’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기안84는 최근 JTBC 새 드라마 ‘막판 로맨스’의 캐스팅 소식까지 전하며 배우로서의 변신에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재 기안84와 주호민, 전선욱은 네이버 만화를 통해 웹툰을 꾸준히 업데이트하고 있다. 기안84는 수요웹툰 ‘복학왕’을, 주호민은 화요웹툰 ‘빙탕후루’를, 전선욱은 토요웹툰 ‘프리드로우’를 연재하고 있다.

트윗하기

김윤정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