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3 14:54 (화)
[TV컷Q] '아임쏘리 강남구' 김민서, 박선호까지 배신? 이유는 '재민이'
상태바
[TV컷Q] '아임쏘리 강남구' 김민서, 박선호까지 배신? 이유는 '재민이'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7.05.24 09: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아임쏘리 강남구'의 정모아(김민서 분)이 재민이를 위해 결국 강남구(박선호 분)마저 배신할까?

24일 방송된 SBS '아임쏘리 강남구'(극본 안홍란·연출 김효언) 107회에서는 김민서가 복수를 위해 그동안 자신을 사랑해온 박선호의 마음을 이용하기로 결심했다. 이에 그동안 조력자로 활약해온 박선호마저 김민서가 배신할 가능성도 높아졌다.

'아임쏘리 강남구' 박선호 김민서 [사진 = SBS '아임쏘리 강남구' 방송화면 캡처]

그동안 김민서는 박선호의 결혼을 거절해왔다. 재민이의 '복수'를 위해서, 또 이인과의 이혼이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김민서는 그토록 외면해 온 박선호의 마음을 이용해 이인과 차화연을 무너뜨릴 계획이다.

'아임쏘리 강남구'에서 김민서와 박선호는 아직까지 '한 배를 탄 사이'로 그려졌다. 그러나 김민서가 박선호와의 결혼을 이용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 박선호와 김민서의 사이가 금이 갈 가능성이 높다. 그럴 경우 박선호는 친어머니인 차화연의 편으로 돌아설 수도 있다.

박선호 역시 '아임쏘리 강남구'에서 차화연과의 악연을 이어가고 있다. 박선호가 친어머니인 차화연 편을 들지 사랑하는 여자인 김민서의 복수를 도울지 역시 앞으로의 이야기에 큰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아들 재민이의 죽음, 박도훈(이인 분)의 배신으로 복수심에 불타고 있는 김민서가 자신을 사랑하는 박선호마저 이용하는 복수의 화신이 될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