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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그 여자의 바다' 최성재, 임신 사실 알고 고백 실패…김주영 대신 '아이 아빠' 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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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그 여자의 바다' 최성재, 임신 사실 알고 고백 실패…김주영 대신 '아이 아빠' 노릇?
  • 이희영 기자
  • 승인 2017.05.24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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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그 여자의 바다’의 최성재가 결국 오승아에게 고백하는 데 실패했다. 최성재는 오승아가 임신한 것을 알게 됐음에도 쉽게 포기하지 못할 것으로 보여 안타까움을 더했다.

24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아침드라마 ‘그 여자의 바다’(극본 김미정 이정대‧연출 한철경)에서 김선우(최성재 분)는 윤수인(오승아 분)이 임신한 것을 알게 됐다. 최성재는 오승아가 결혼하고 남편과 사별한 것으로 오해하게 됐다.

'그 여자의 바다'에서 최성재가 오승아에게 고백하지 못했다. [사진 = KBS 2TV 'TV소설 그 여자의 바다' 방송화면 캡처]

 

이날 ‘그 여자의 바다’에서 최성재는 오승아에게 고백하기로 한 것을 포기하기로 결심했다. 최성재는 한 집에서 살고 있는 오승아를 짝사랑하고 있다. 최성재는 오승아를 위해 목걸이를 사는 등 프러포즈를 준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최성재는 고백하기도 전에 짝사랑이 끝나고 말았다. ‘그 여자의 바다’에서 최성재는 임신 4개월 차에 접어든 오승아를 위해 목걸이 대신 아기용품을 선물했다. 이대로 최성재는 오승아를 포기하게 될까?

‘그 여자의 바다’에서 최성재는 오승아를 쉽게 포기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최성재는 자신의 비서에게 고민 상담을 하며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최성재는 진통이 온 오승아를 병원에 데리고 가는 등 곁을 지키며 초조해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 여자의 바다’에서 최성재는 포기해야 되는 것을 알면서도 오승아를 계속 좋아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성재는 오승아가 아이를 낳자 누구보다 좋아했다. 앞으로 최성재는 오승아의 곁을 지켜줄 것으로 예상된다.

극 중 오승아는 최정욱(김주영 분)의 아이를 임신하고 있다. '그 여자의 바다'에서 오승아를 보살펴주고 있는 천길 제분공장 회장 조금례(반효정 분)과 김주영이 연을 맺고 있기 때문에 곧 만나게 될 것으로 보여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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