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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웅의 밴드포커스. 78] 마르멜로 걸그룹 퍼포먼스+밴드 음악의 뛰어난 실력 '절묘한 조화' PUPPET은 시작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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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웅의 밴드포커스. 78] 마르멜로 걸그룹 퍼포먼스+밴드 음악의 뛰어난 실력 '절묘한 조화' PUPPET은 시작일뿐
  • 박영웅 기자
  • 승인 2017.05.24 10: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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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주> 장기 프로젝트 스폐셜 연재 기사 '인디레이블탐방'에서 못다 한 음악 이야기 혹은 새 앨범을 발매한 밴드 뮤지션들의 이야기를 가볍게 다룰 계획입니다. 간단하고 쉽게 하는 앨범 이야기를 통해 밴드 음악을 편하게 이해하시길 바랍니다. (*마르멜로 인터뷰는 인디레이블탐방 60회 예정) 

[스포츠Q(큐) 박영웅 기자] 대중성과 실력 두 가지를 겸비한 5인조 걸밴드 마르멜로의 첫 앨범 'PUPPET'이 지난 24일 자정 발매됐다. 'PUPPET'은 일반 걸그룹들의 곡들에서 느낄 수 있는 귀여운 매력과 밴드 음악이 가지고 있는 연주력과 가창력을 모두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PUPPET' 리뷰

걸밴드는 퍼포먼스를 중심으로 대중들을 사로잡은 걸그룹의 매력과 연주와 음악적 실력이 기본이 돼야하는 밴드라는 특성 두 가지를 모두 잡아내야 한다는 점에서 쉽지 않은 도전이다.이 때문에 마르멜로는 첫 싱글 'PUPPET'의 음악적 완성도에 많은 신경을 쓴 것으로 보인다.

마르멜로 보컬 현아 [사진=스포츠Q 주현희 기자]

'PUPPET'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던 대중 팝밴드들의 스타일을 따른 곡이다. 단순히 '강하게 때리는' 빈티지한 음악을 하던 밴드신의 걸밴드들과는 달리 부드럽고 귀여운 음악적 매력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주목해야 하는 부분은 이들의 음악이 대중적 걸그룹들의 색깔을 기반으로 하면서도 뛰어난 연주력과 가창력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이다.

기타 유나의 독주 파트는 물론이고 드럼 가은의 비트감 있는 연주는 이들이 음악적으로 얼마나 많은 연습과 준비를 해왔는지를 느끼게 해준다. 또한, 보컬 현아의 가창력 '노래좀 한다는' 대중 걸그룹들과 비교할 수 있을 만큼 훌륭한 수준이다.

이런 특성은 마르멜로가 밴드신을 넘어 가요시장 진출까지 염두에 두고 준비해온 '메이져 팀'이라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마르멜로는 이번 데뷔를 위해 수년간의 트레이닝과 연습, 100회가 넘는 라이브 공연 활동을 꾸준히 해왔다. 이 같은 연습과 준비가 밑바탕이 됐기 때문에 마르멜로는 앞으로 밴드신과 대중가요신에서 동시에 사랑받을 수 있는 걸밴드로서 자리를 잡을 수 있지 않을까 전망해본다.  
 

◆작업과정

마르멜로는 'PUPPET'을 준비하면서 일반 걸그룹들의 스타일을 차용하면서도 절대 록밴드의 정신은 잃지 않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보컬부터 드럼과 기타, 베이스와 건반까지 최고수준의 가창력과 연주력을 보여주기 위해 많은 연습을 해왔다.

이번 곡은 도깨비 OST 'Beautiful', 'Stay with me'의 작곡가 이승주가 마르멜로를 위해 만든 작품이다.

◆추천이유

걸그룹의 외모 퍼포먼스와 실력파 록밴드의 장점이 가장 잘 섞인 진정한 '걸밴드'.

[사진=스포츠Q 주현희 기자]

◆앞으로 일정

'마르멜로'는 싱글 'PUPPET'을 시작으로 꾸준히 앨범을 발매한다. 이들의 자작곡을 비롯해 국내 대형 뮤지션들과 콜라보 앨범도 내놓을 예정이다. 또한, 유명 예능프로 등 방송 활동과 '2017 자라섬 스프링 사운드페어' ‘2017 렛츠락 페스티벌’ 등 대규모 페스티벌 무대와 각종 공연 등을 통해 라이브활동을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마르멜로

현아(보컬), 유나(기타), 도은(베이스), 다은(건반), 가은(드럼)으로 이뤄진 5인조 걸밴드 마르멜로는 롤링컬쳐원이 야심 차게 기획하고 오랜 시간 준비한 팀이다. 중고등학교 친구들로 이뤄진 마르멜로는 데뷔전부터 100여 차례가 넘는 라이브 공연을 통해 실력을 검증받았다.

모든 멤버가 실용음악과를 전공한 만큼 뛰어난 작사, 작곡, 편곡 능력을 갖추고 있다. 이미 마르멜로는 많은 팬을 보유 중에 있으며 가요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다. *2015년 제1회 신한류 페스티벌 동상.

(*더 많은 인디신의 소식은 스폐셜 연재기사 '인디레이블탐방' 이외에도 박영웅 기자의 '밴드포커스', '밴드신SQ현장'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박영웅 밴드전문 기자의 개인 이메일은 dxhero@hanmail.net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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