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5 23:17 (목)
[캐릭터Q] '맨투맨' 박해진의 매력은 어디까지? '배우 케미'부터 '캐릭터 변신'까지 '여심홀릭'
상태바
[캐릭터Q] '맨투맨' 박해진의 매력은 어디까지? '배우 케미'부터 '캐릭터 변신'까지 '여심홀릭'
  • 이희영 기자
  • 승인 2017.05.24 16: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맨투맨’ 박해진의 매력은 어디까지일까? ‘맨투맨’에서 박해진이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며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4월 첫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드라마 ‘맨투맨’(극본 김원석‧연출 이창민)에서 박해진은 국정원 고스트 요원 김설우 역을 연기하고 있다. 앞선 작품들에서 박해진이 보여줬던 캐릭터와는 또 다른 느낌이다.

'맨투맨'에서 박해진은 김설우 역을 맡아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사진 = 마운틴 무브먼트 스토리 제공]

‘맨투맨’에서 박해진은 외국어 실력부터 사격, 격투 등 액션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낸다. 어느 것 하나 모자라지 않은 박해진은 완벽한 모습은 전혀 위화감 없이 다가온다. 시크함으로 무장한 박해진에게 매력 포인트는 무엇일까?

극 중 박해진에게는 두 가지의 사랑이 있다. 차도하(김민정 분)와의 ‘로맨스’와 여운광(박성웅 분)과의 ‘브로맨스’다. 이들은 ‘설운도’라는 애칭까지 갖고 있다. 박해진은 김민정과 키스신으로 ‘맨투맨’ 10회 방송분 엔딩 장면을 장식해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박해진은 모든 면에서 완벽하지만 ‘사랑’만큼은 낯설어 서툴기만 하다.

특히 ‘맨투맨’에서 로맨스보다 돋보이는 것은 박해진과 박성웅의 ‘브로맨스’다. 박해진과 박성웅은 드라마배우 브랜드평판 5월 빅데이터 분석에서 각각 1위와 3위를 차지했다. ‘김가드’ 박해진과 한류스타 박성웅은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케미를 발산하고 있다. 박해진과 박성웅은 여주인공과의 러브라인보다도 더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박해진은 지난 2006년 KBS 드라마 ‘소문난 칠공주’의 ‘연하남’으로 데뷔했다. 박해진은 주말 드라마를 통해 완벽한 외모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주목받았다. 이후 드라마 ‘내 딸 서영이’, ‘별에서 온 그대’, ‘나쁜 녀석들’을 통해 다양한 캐릭터를 선보였다.

박해진은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에 이어 영화 '치즈인더트랩'에서도 유정 선배 역을 맡았다. [사진 = 마운틴 무브먼트 스토리 제공]

‘맨투맨’ 이전에는 순끼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치즈인더트랩’에서 유정 역을 맡았다. 드라마로 제작되기 전부터 ‘치즈인더트랩’의 팬들이 ‘유정 선배를 보면 박해진이 생각날 정도다’라고 말할 정도로 높은 싱크로율을 보여줬다. 박해진은 드라마에 이어 영화로도 제작되는 ‘치즈인더트랩’에서도 유정 역을 연기한다. 박해진은 드라마와는 또 다른 느낌을 주는 유정을 연기할 것으로 보여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해진은 매번 새로운 장르와 캐릭터에 도전하고 있다. 그 결과 박해진은 국내를 넘어 해외로까지 인기를 확장하고 있다. 현재 ‘맨투맨’에 출연하며 국내와 해외에서의 인기를 입증하고 있는 박해진이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