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가수 규현이 군 입대를 앞두고 발표하는 '다시 만나는 날'이 화제성 못지 않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24일 오후 6시를 기준으로 국내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는 규현의 '다시 만나는 날'은 입대 전 마지막으로 발표하는 싱글이다.

'다시 만나는 날' 음원 공개를 앞두고 음악과 규현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며 음원 성적에 대한 궁금증도 더해지고 있다. 음원 차트 개혁 이후 처음 음원을 공개하게 된 규현이 어떤 성적을 거둘지가 관심의 대상 중 하나가 되고 있다.

국내 주요 음원차트 개혁 이후 많은 아이돌 가수들이 음원을 발표했다. 그러나 오후 12시와 6시로 이원화된 발표 시간으로 인해 대부분의 아이돌 가수들이 낮은 진입 순위를 기록하고 있다. 하이라이트, 위너, 트와이스, 싸이 등 음원 강자들의 진입 순위 역시 차트 개혁에 영향을 받고 있다.

멜론을 기준으로 음원 차트 개혁 이후 진입 순위 1위를 기록한 것은 아이유 뿐이다. 아이유를 제외한 모든 가수들이 차트 1위 진입에 실패하며 그의 기록을 이어갈 가수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때문에 군 입대 전 마지막 음원을 발표하는 규현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규현은 발표하는 음원마다 상위권 순위를 기록하는 등 많은 음원을 성공으로 이끌었다.

입대를 앞두고 발표하는 규현의 음원 '다시 만나는 날'이 화제성 만큼이나 높은 순위를 기록할 수 있을지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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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