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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이름없는여자' 변우민, 변호사로 입사한 오지은 보고 '혼비백산' 채용 보류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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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이름없는여자' 변우민, 변호사로 입사한 오지은 보고 '혼비백산' 채용 보류 지시했다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7.05.24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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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이름없는여자’의 서지석과 변우민이 오지은을 회사에서 마주하고 크게 놀랐다. 앞으로 오지은은 위드그룹에서 변호사로 일하며 복수를 위한 일들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2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이름없는여자’(CP 김성근·제작 김희열·연출 김명욱·PD 이호 나수지·극본 문은아)에서는 오지은(윤설 역)이 위드그룹에 입사한 장면이 그려졌다.

KBS 2TV 일일드라마 ‘이름 없는 여자’ 오지은, 서지석 [사진 = KBS 2TV 일일드라마 ‘이름 없는 여자’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방은희(장애녹 역)가 서지석(김무열 역)에게 오지은을 본 얘기를 전했다. 하지만 서지석은 오지은이 손여리가 아님을 확실히 해두며, 이 사실을 최윤소(구해주 역)와 배종옥(홍지원 역) 등이 알지 못하도록 입단속을 시켰다. 

이후 오지은은 변우민(구도영 역)과 만나게 됐다. 오지은이 위드그룹의 변호사로 입사했기 때문이다. 변우민은 오지은을 보고 깜짝 놀라 말을 잇지 못햇다. 하지만 오지은은 태연하게 인사를 했다. 

뒤이어 사무실에는 서지석이 들어왔다. 앞서 오지은이 면접을 보지 못하도록 손을 쓴 서지석은, 그가 입사한 것을 알고 깜짝 놀랐다. 오지은은 특별 채용으로 입사를 할 수 있었음을 알렸다.

변우민은 “죽은 손 과장 딸이 왜...”라고 말하며 쉽게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서지석은 오지은의 학창시절과 가족관계를 언급하며, 그가 손여리가 아닌 윤설임을 강조했다. 하지만 변우민은 오지은의 채용을 보류시켰다. 

KBS 2TV 일일드라마 ‘이름 없는 여자’ 변우민 [사진 = KBS 2TV 일일드라마 ‘이름 없는 여자’ 화면 캡처]

변우민이 오지은의 채용을 보류시켰지만, 오지은은 배종옥의 힘으로 위드그룹에서 일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오지은은 위드그룹의 변호사로 있으면서, 계획한 복수의 시나리오를 하나씩 진행해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오지은은 자신의 신분을 속이고 복수를 계획하고 있다. 위드그룹에까지 입성한 그가 앞으로 어떤 일들을 이어갈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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