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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빛나라 은수' 이영은·배슬기·박하나, 다 같이 모여 요리 만들었다 해피엔딩 가능성 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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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빛나라 은수' 이영은·배슬기·박하나, 다 같이 모여 요리 만들었다 해피엔딩 가능성 암시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7.05.2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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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빛나라 은수’의 이영은과 배슬기, 박하나가 함께 요리를 했다. 세 사람이 한자리에 모여 요리를 하는 장면은, ‘빛나라 은수’가 해피엔딩의 결말을 그릴 것을 암시해 눈길을 끌었다.

24일 오후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빛나라 은수’(연출 곽기원·극본 김민주 우소연)에서는 배슬기(윤수민 역)와 박하나(김빛나 역), 이영은(오은수 역), 민예지(박나라 역)가 카레를 만드는 장면이 그려졌다.

KBS 1TV 일일드라마 ‘빛나라 은수’ 이영은 [사진 = KBS 1TV 일일드라마 ‘빛나라 은수’ 예고영상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배슬기와 박하나, 민예지가 이영은의 친정집에 모였다. 네 사람은 다 같이 모여 카레를 만들었다. 이들이 요리를 만드는 장면은 박하나와 이영은의 관계가 호전되고 있음을 간접적으로 나타냈다.

이후에도 이영은과 박하나의 관계가 점차 가까워지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영은은 화장실에 들어가 휴지가 없는 박하나에게 “언니라고 하면 내가 휴지 줄게”라고 장난을 쳤고, 박하나는 “언니. 휴지주세요”라고 대답했다. 과거 냉랭했던 둘의 분위기가 달라졌음을 보여준 대목이었다. 

KBS 1TV 일일드라마 ‘빛나라 은수’ 배슬기 [사진 = KBS 1TV 일일드라마 ‘빛나라 은수’ 예고영상 화면 캡처]

배슬기는 민예지, 박하준(박우리 역)의 얘기를 들어주며 엄마 역할을 했다. 임지규(박형식 역)는 배슬기 가족들에게 결혼을 허락받기 위해 정면승부를 택했다. 하지만 가족들의 반대를 한 번에 극복하기는 어려웠다. 

이외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이영은의 복직 얘기가 언급됐다. ‘빛나라 은수’가 마지막 회를 앞두고 이영은의 복직 얘기를 다시 꺼내면서, 그가 교단에 설 수 있을 가능성도 드러났다. 종영이 얼마 남지 않은 ‘빛나라 은수’에서 남은 분량동안 어떤 얘기를 풀어낼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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