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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은, '남자들의 영화'에서 통하는 이유? '관능미' 넘치는 '센 언니'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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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은, '남자들의 영화'에서 통하는 이유? '관능미' 넘치는 '센 언니' 캐릭터
  • 이희영 기자
  • 승인 2017.05.25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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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배우 김혜은이 영화 ‘범죄와의 전쟁’부터 ‘보안관’까지 주로 남자 배우들이 많이 등장하는 작품에 출연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3일 개봉한 영화 ‘보안관’에서 김혜은은 전직 형사 역을 맡은 이성민의 아내로 등장한다. 김혜은은 수수한 차림새에 화장기 없는 민낯으로 등장해 해맑은 아내 미선 역을 맡았다.

‘보안관’ 속 김혜은의 모습은 앞서 출연한 ‘범죄와의 전쟁’과는 사뭇 다르다. ‘범죄와의 전쟁’에서 김혜은은 여사장으로 출연해 관능적인 매력을 선보인다. 김혜은은 하정우, 최민식, 조진웅 등 강렬한 남자 배우들과 출연했음에도 불구하고 밀리지 않는 강렬한 포스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배우 김혜은은 영화 '보안관'과 '범죄와의 전쟁'을 통해 다양한 캐릭터를 보여주고 있다. [사진 = 영화 '보안관'·'범죄와의 전쟁' 스틸컷]

특히 ‘보안관’, ‘범죄와의 전쟁’에서는 김혜은의 완벽한 40대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완벽한 몸매와 외모가 돋보인다. ‘보안관’에서 김혜은은 잠옷을 입고 등장해 완벽한 몸매 라인을 자랑한다.

‘보안관’뿐만 아니라 ‘범죄와의 전쟁’에서도 김혜은은 몸매가 드러나는 의상을 입고 담배를 피는 등 ‘센 언니’의 모습을 보여줬다. 예능 ‘라디오스타’에서 김혜은은 ‘범죄와의 전쟁’에 대한 에피소드를 전하기도 했다.

김혜은은 지난 2005년 MBC 기상캐스터로 주목받았다. 이후 김혜은은 드라마 ‘김수로’, ‘아이두 아이두’,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등에 출연해 연기력을 다졌다. 특히 김혜은은 영화 ‘범죄와의 전쟁’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다. 또한, 김혜은은 영화 ‘남자가 사랑할 때’, ‘보안관’ 등에 출연해 배우로서 입지를 굳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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