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박영웅 기자] 인디신의 인기 감성 팝 뮤지션 치즈가 새 싱글 발매기념 단독공연을 개최한다.
매직스트로베이사운드 측은 25일 "지난 18일 싱글 'Be There'로 복귀한 뮤지션 치즈(CHEEZE)가 6월 13일부터 19일까지 일주일 동안 단독공연 '치즈 치주(CHEEZE WEEK)'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치즈 치주'는 치즈의 음악과 함께하는 한 주라는 의미의 타이틀이다. 이런 의미에 맞춰 공연 콘셉트 역시 '밤의 피크닉'이며, 피크닉존을 만들어 공원 혹은 페스티벌에 소풍 온 듯한 좌석이 마련됐다.
이번 장기 단독공연은 중구에 위치한 소극장 CKL스테이지에서 진행된다. 관객석과 무대의 구분이 없이 관객과 가까이서 소통하는 공연을 하겠다는 계획이다.
치즈는 지난해 여름에 있었던 단독공연 'Mood Indigo' 이후 갖는 오랜만의 단독공연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는 "평소 팬들의 요청이 많았지만, 라이브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1.5집 'Plain'의 수록곡들 '모두의 순간', 'Ticket', 'Romance', 'Balloons', '일기예보', 'Pinoccio' 등의 무대도 준비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단독공연 '치즈 치주(CHEEZE WEEK)'의 티켓은 멜론 티켓에서 구매할 수 있다.
(*더 많은 인디신의 소식은 스폐셜 연재기사 '인디레이블탐방' 이외에도 박영웅 기자의 '밴드포커스', '밴드신SQ현장'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박영웅 밴드전문 기자의 개인 이메일은 dxhero@hanmail.net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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