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조인성, 송중기, 공유에 이어 아이유와 유인나도 언급됐다. ‘해피투게더3’에서다. 

2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해피투게더 3’(CP 이세희·연출 박민정 김형석 심재현)에서는 박명수와 전현무가 각각 아이유와 유인나에게 전화를 거는 장면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명수가 아이유에게 전화를 걸었다. 박명수는 아이유에게 근황을 물으며 미션 성공을 위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박명수는 아이유에게 갑자기 와달라는 부탁을 했고, 아이유는 이를 흔쾌히 받아들였다. 

박명수가 아이유를 부르는데 성공하자, 전현무는 더 큰 재미를 위해 유인나에게 전화를 걸기로 했다. 평소 아이유와 유인나는 절친한 관계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전현무는 유인나에게 전화를 걸었다. 유인나는 전화를 받았지만, 그동안 전현무와의 교류가 전혀 없었기에 전화를 건 사람이 누군지 알지 못했다.

유인나는 전화를 건 사람이 전현무인 것을 알고 웃음을 참지 못했다. 전현무는 유인나와 친분이 없음에도 능청스럽게 대화를 이어갔다. 유인나는 다소 어색한 분위기 속에서 전현무와의 통화를 이어갔지만, 그에게 어느 정도 거리를 두는 듯 한 모습을 보였다. 

전현무는 유인나를 불러내기 위해 아이유를 언급했다. 그런데 유인나가 아이유와 함께 있는 상황이어서 오히려 당황한 쪽은 전현무가 됐다. 

이때 지석진에게 송중기로부터 전화가 걸려왔다. 또한 앞서 불렀던 조인성이 약속장소에 도착했다. 전현무는 유인나와의 통화를 잠시 미뤄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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