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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웹툰 '외모지상주의' 작가 박태준, 콘티 고민하며 하품 '쩍' 웹툰작가의 고충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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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웹툰 '외모지상주의' 작가 박태준, 콘티 고민하며 하품 '쩍' 웹툰작가의 고충 드러냈다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7.05.26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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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네이버 만화를 통해 서비스되는 금요웹툰 ‘외모지상주의’ 작가 박태준이 웹툰 작가로서의 고충을 드러냈다. 

박태준은 지난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아 피곤하다 콘티도 재미있는지 뭐가 뭔지 모르겠다”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금요웹툰 ‘외모지상주의’ 박태준 [사진 = 박태준 페이스북 화면 캡처]

해당 사진에는 박태준이 크게 하품을 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박태준이 올린 글과 피곤해 보이는 사진 속 그의 모습이 어우러지며 ‘외모지상주의’ 작업을 하면서 느끼는 박태준의 고심을 엿볼 수 있었다.

‘외모지상주의’는 25일 132화 ‘사이비 [01]’ 편을 업데이트했다. 

박태준은 해당 에피소드 ‘작가의 말’에서 “이번 에피소드는 스릴러에 가깝다. 요한은 이진성에게 큰 과거의 연결고리가 되니 처음에 다소 당황스러우시더라도 끝까지 봐주셨으면 감사하겠다”는 당부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외모지상주의’는 26일 오전 1시 기준 전체 금요웹툰 중 조회순 1위를 차지했다. ‘외모지상주의’ 다음으로는 박용제의 ‘갓 오브 하이스쿨’과 미티, 구구의 ‘한번 더 해요’가 차례로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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