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0 08:29 (토)
[TV컷Q] '훈장 오순남' 김혜선, 친자식 찾을 때까지 이용할 사람 찾았다… 계속되는 경영권 싸움
상태바
[TV컷Q] '훈장 오순남' 김혜선, 친자식 찾을 때까지 이용할 사람 찾았다… 계속되는 경영권 싸움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7.05.26 08: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훈장 오순남'의 김혜선이 장승조와 우호적 관계로 변화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두 사람은 곧 다시 대립하게 될 것으로 보여 전개에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26일 오전 방송된 MBC '훈장 오순남'(극본 최연걸·연출 최은경, 김용민)의 용선주(김혜선 분)는 차유민(장승조 분)의 능력을 시험하고 있다.

이날 '훈장 오순남'의 김혜선은 자신의 친아들과 딸이 돌아오기 전까지 황룡그룹을 지켜 줄 사람으로 장승조를 선택했다. 김혜선을 장승조를 일부러 적인 활봉철(김명수 분)이 운영하고 있는 황룡유통 쪽으로 보내며 그의 행동을 지켜보기 시작했다.

MBC '훈장 오순남' [사진= MBC '훈장 오순남' 화면 캡처]

김혜선이 장승조를 자신의 편이 될만한 사람인지 알아보기 위해 그를 시험하고 있다. 김혜선은 자신의 자식들을 찾게 되면 곧바로 그를 버릴 가능성이 높다.

'훈장 오순남'의 장승조는 앞으로 김혜선과도 갈등을 겪게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장승조는 오순남(박시은 분)과 강운길(설정환 분)이 김혜선의 친자식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 이 진실을 감추지 위해 악행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당분간 '훈장 오순남'의 장승조는 김혜선과 우호적 관계를 유지하게 됐다. 그러나 김혜선이 언제 그를 버리게 될지 모르는 상황으로 극 전개에 긴장감이 더해지고 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