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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잉글랜드 중계, 지상파 3사 총출동…MBC는 안김서 삼각편대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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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잉글랜드 중계, 지상파 3사 총출동…MBC는 안김서 삼각편대 출격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7.05.26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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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한국과 잉글랜드의 U-20(20세 이하) 월드컵 맞대결에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지상파 3사가 총출동해 이 경기를 중계할 예정이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6일 오후 8시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잉글랜드와 2017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코리아 A조 리그 3차전을 치른다.

앞서 1, 2차전에서 기니, 아르헨티나를 꺾고 일찌감치 16강행을 확정지은 한국은 이날 잉글랜드와 일전을 통해 새 역사에 도전한다. 그동안 성인대표까지 포함해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3전 전승을 내달린 사례는 한 번도 없다.

한국 축구의 새로운 역사가 펼쳐질 수도 있는 이 경기에 지상파 3사가 모두 출동한다. MBC와 SBS, KBS 2TV에서 이 경기가 중계된다. 인터넷으로는 my k, 아프리카TV로 만나볼 수 있다.

MBC는 최정예 캐스터와 해설위원들이 출동한다. ‘따뜻한 독설가’ 안정환 해설위원, ‘뼛속까지 스포츠 캐스터’ 김성주, ‘명쾌하고 친절한 축구 정보통’ 서형욱 해설위원의 진행으로 이 경기를 생방송 할 예정이다.

한국은 잉글랜드와 최소 비기기만 해도 조 1위로 16강에 진출, 오는 31일 C조, D조, E조의 3위 팀 중 한 팀과 16강전을 치른다. 패한다면 오는 30일 C조 2위와 16강전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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