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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Q] '최고의 한방' 윤시윤 이세영, '러브라인' 기대해도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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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Q] '최고의 한방' 윤시윤 이세영, '러브라인' 기대해도 되나요?
  • 이희영 기자
  • 승인 2017.05.26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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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최고의 한방’에서 상반된 캐릭터를 맡은 윤시윤과 이세영의 스틸컷이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는 2일 첫 방송되는 KBS 2TV 금토드라마 ‘최고의 한방’(극본 이영철‧연출 유호진 차태현)에서 자유분방한 성격을 지닌 유현재(윤시윤 분)은 3년 차 공시생 최우승(이세영 분)을 만나 ‘웃픈(웃기면서도 슬픈)’ 케미를 보여준다.

'최고의 한방' 윤시윤 이세영은 각각 유현재, 최우승 역을 맡았다. [사진 = 몬스터 유니온 제공]

‘최고의 한방’ 제작진 측은 “윤시윤, 이세영 두 사람이 예기치 못한 상황들을 거듭해서 겪으며 인연을 쌓아간다.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과정이 보는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어울리지 않는 듯 어울리는 윤시윤, 이세영이 무엇을 계기로 인연을 이어가고, 어떤 관계로 나아가게 될까? ‘최고의 한방’에 출연하는 이세영과 윤시윤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앞서 윤시윤은 드라마 ‘마녀보감’, ‘총리와 나’, ‘제빵왕 김탁구’에 등장해 다소 무게감 있는 역할을 맡아왔다.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에도 출연했지만, 그곳에서도 윤시윤은 남자답고 소심한 인물이었다.

이번 ‘최고의 한방’에서 윤시윤은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다. 극 중 윤시윤은 그룹 제이투의 멤버 유현재 역을 맡았다. ‘최고의 한방’에서 윤시윤은 박영재(홍경민 분)와 함께 듀오를 결성하며 가요계를 휩쓰는 독보적인 그룹으로 등장한다.

'최고의 한방' 윤시윤 이세영이 어떤 관계로 나아갈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사진 = 몬스터 유니온 제공]

이세영 또한 드라마 ‘뱀파이어 탐정’, ‘트로트의 연인’, 영화 ‘피끓는 청춘’ 등에 출연해 연기력을 다졌다. 특히 이세영은 ‘KBS 연기대상’ 여자 신인상, ‘제53회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여자 신인연기상 등을 수상하며 주목받았다.

‘최고의 한방’에서 윤시윤은 가장 미스터리 한 인물이다. 노래, 춤부터 작곡까지 천부적인 프로듀싱 능력을 지닌 윤시윤은 돌연 가요계에서 사라진 뒤 2017년에 다시 나타난다. 갑자기 나타난 윤시윤과 찌질함의 극치인 공시생 이세영이 어떤 이야기를 보여줄까?

예능 드라마 ‘최고의 한방’은 예능 PD 유호진과 배우 차태현이 연출을 맡아 관심을 모았다. 현재 차태현과 예능 ‘1박2일’에 함께 출연하고 있는 윤시윤과 배우 이세영이 주연을 맡으면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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