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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나 혼자 산다' 엠버·헨리 '절친 케미'에도 시청률 하락? 한혜진 열애설 화제 소용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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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나 혼자 산다' 엠버·헨리 '절친 케미'에도 시청률 하락? 한혜진 열애설 화제 소용없나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7.05.27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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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나 혼자 산다'가 과거 화제를 모았던 게스트 엠버, 헨리의 출연에도 시청률이 하락했다.

27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는 7.3%(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보다 1%P 하락한 시청률 수치다.

'나 혼자 산다' 엠버 헨리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나 혼자 산다'는 다양한 스타들의 일상 생활을 소탈하게 방송에 담아 인기를 끌었다. 이번 방송에는 독특한 라이프 스타일로 화제를 모았던 엠버가 재출연했다. 엠버의 '절친'이자 '나 혼자 산다'에서 독특한 캐릭터로 사랑받았던 헨리의 활약도 빛났다.

'나 혼자 산다'에서 최근 이슈를 모은 사람은 MC이자 무지개 회원인 한혜진이다. 한혜진은 최근 야구선수 차우찬과의 열애 소식으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러나 게스트도, 화제성 최고였던 한혜진도 시청률을 견인하지 못했다.

'나 혼자 산다'는 지난 방송 당시 터키 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배구 여제 김연경이 출연했다. 워낙 '특급 게스트' 출연의 후속 방송이었기 때문일까? 이번 '나 혼자 산다'는 헨리와 엠버가 출연했음에도 시청률은 하락하는 안타까운 결과를 맞이했다.

'나 혼자 산다'는 스타들의 일상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인 만큼 출연하는 스타의 인지도나 인기에 따라 시청률이 변동할 수 밖에 없다. '김연경 효과'가 끝난 이후 하락한 시청률이 조금 아쉬운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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