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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불후의 명곡' 키썸·유성은, '파도' 완벽 재해석 무대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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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불후의 명곡' 키썸·유성은, '파도' 완벽 재해석 무대 선보였다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7.05.27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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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불후의 명곡'에 키썸과 유성은이 등장해 완벽한 무대를 꾸미는데 성공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 키썸과 유성은은 이날 이수만의 '파도'를 선택했다.

유성은은 "잘 맞는 친구와 함께하는 무대이니까 잘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키썸 역시 유성은에게 "잘하자. 우리만 잘 하면 된다"고 말했다.

KBS 2TV '불후의 명곡' 유성은 [사진= KBS 2TV '불후의 명곡' 화면 캡처]

키썸과 유성은이 선보이게 된 이수만의 '파도'는 그의 솔로 2집 앨범 수록곡이었다. 이 곡은 많은 사랑을 받았던 곡으로 이수만은 '파도' 인기에 힘 입어 1977년 제1회 대학가요제 MC로 활약하게 됐다.

'불후의 명곡' 무대 위에 오른 키썸과 유성은은 세련된 비트로 편곡된 무대를 선보였다. 유성은은 특유의 감성적인 음색과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였고, 키썸 역시 자신의 매력이 돋보이는 모습을 선보이며 감탄을 자아냈다.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 유성은과 키썸이 '파도'를 완벽하게 재해석하게 되며 자신들의 능력을 어필하는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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