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활약하고 있는 김연경이 '비정상회담'에 출연한다.

배구선구 김연경은 지난해 개최된 리우 올림픽 이후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다.

김연경은 '무한도전', '언니들의 슬램덩크', '나 혼자 산다' 등에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주목 받았다. 특히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최초로 공개된 김연경의 터키 생활, 한국 집 등은 팬들과 대중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특히 김연경은 '나 혼자 산다'를 통해 다른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볼 수 없었던 모습들을 공개했다.

김연경은 대부분의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솔직하고 털털한 모습을 선보였다. 그는 배구 코트 위에서 보여주는 거친 면모는 물론 쉽게 볼 수 없었던 귀여운 모습까지 보여주며 '걸크러시'를 대표하는 인물로 자리잡았다.

솔직하고 털털한 매력을 보여주는 김연경이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한다. 김연경은 이번 '비정상회담' 출연을 통해 "인기종목과 비인기종목의 차별이 못마땅한 나, 비정상인가요?"라는 질문을 던진다.

김연경은 '비정상회담' 패널들과 함께 각 나라의 스포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이 과정에서 김연경은 귀화 제의를 받아 본 기억이 있냐는 질문에 솔직한 답변을 내 놓을 것이라고 알려져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김연경은 '비정상회담'을 통해서도 솔직하고 거침없는 입담을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전에 출연했던 '무한도전', '언니들의 슬램덩크', '나 혼자 산다' 등에서 보여준 모습과는 달리 진지한 모습으로 색다른 매력을 어필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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