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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백현·찬열 속한 연예인 볼링단, '비매너 논란' 중심에 선 이유는? 배슬기·채연 사과문 게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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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백현·찬열 속한 연예인 볼링단, '비매너 논란' 중심에 선 이유는? 배슬기·채연 사과문 게시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7.05.30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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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엑소 찬열과 백현이 속한 연예인 볼링단이 '비매너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됐다. 채연, 배슬기의 사과 이후에도 함께 콘서트를 관람한 엑소 팬들과 누리꾼들의 반응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엑소의 찬열과 백현은 연예인 볼링단 '팀 원'(TEAM ONE)에 입단해 활동하고 있다. 볼링단에는 찬열과 백현 외에도 배우 최태준, 슈퍼주니어 신동, 손호영, 채연, 배슬기, 민우혁, 유라, 체조선수 출신 신수지, 테이, 이석훈 등이 소속돼 있다고 알려져 있다.

배슬기 [사진= 스포츠Q DB]

두 사람의 초대를 받아 엑소 콘서트를 방문했던 연예인 볼링단의 팀원들은 비매너 논란으로 몸살을 겪고 있다.

당시 현장에 있던 엑소의 팬들은 채연과 배슬기 등이 공연장 내부에서 맥주와 과자를 섭취하는 등의 모습을 보였고, 공연 도중 자리에서 일어나 시야를 방해했다고 이야기 했다.

이에 대해 채연과 배슬기는 각자의 SNS를 통해 사과를 전했다. 두 사람은 모두 사과문을 통해 "공연 관람 자세에 대해 사과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또한 채연과 배슬기는 첫 번째 사과 이후에도 계속되는 논란에 두 번째 사과문까지 게시했다.

채연과 배슬기의 사과에 대해 엑소 팬들을 비롯한 누리꾼들은 "반성하는 자세를 보이니 됐다. 다음부터 그러지 말라"는 긍정적인 입장부터 "상식 밖의 행동을 한 지인들로 인해 함께 욕 먹는 멤버들은 무슨 죄냐. 사과문이 아니라 변명문"이라는 부정적인 입장까지 보여주고 있다.

채연과 배슬기 뿐 아니라 최근 김래원 등 연예인들의 공연과 영화 관람 태도 논란이 꾸준히 이어지며 안타까움이 더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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