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배우 겸 방송인 클라라의 대표적인 캐릭터는 ‘섹시’다. 관능적이고 굴곡진 몸매를 가진 클라라는 그동안 다양한 방송과 작품을 통해 자신의 강점인 ‘섹시’ 이미지를 부각해왔다. 최근에는 패션 화보를 공개하며 자신의 섹시미를 마음껏 펼쳐보였다.

클라라가 스트리트 패션브랜드 바이브레이트(vibrate)와 함께 진행한 화보가 지난 5월 공개됐다. 클라라는 미국 LA에서 진행한 이번 화보에서 다채로운 패션을 소화하는 것은 물론 특유의 건강한 섹시미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 클라라는 ‘섹시한 힙합걸’로 변신한 모습이다. 클라라는 힙합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거리에서 크롭 티셔츠와 핫팬츠, 블랙 레깅스, 볼캡, 비키니 등을 활용해 트렌디한 스트리트 스타일을 연출했다. 

운동으로 다져진 클라라의 탄탄한 몸매는 화보를 보는 재미를 더했다. 평소 꾸준한 운동을 통해 몸매관리를 하는 것으로 알려진 클라라는 노출이 많은 의상을 입고도 군살 없는 보디라인을 뽐냈다.

클라라와 작업을 진행한 한 관계자는 “클라라가 중국에서 연기는 물론 패셔니스타로 각광받고 있는 점을 주목해, 한국과 중국의 썸머 시즌 콜라보레이션 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클라라의 콜라보레이션 화보는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클라라는 올해 초 중국에서 개봉한 영화 ‘정성(情聖)’을 통해 현지 관객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현재는 한국와 중국을 오가며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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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정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