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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 수현’ 이수현, 티저 포스터서 깜찍 발랄 '핑크소녀'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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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 수현’ 이수현, 티저 포스터서 깜찍 발랄 '핑크소녀' 변신
  • 박영웅 기자
  • 승인 2014.11.09 10: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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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박영웅 기자]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의 뉴 유닛 '하이 수현(HI SUHYUN)'의 이수현이 상큼하고 러블리한 핑크소녀로 변신했다.

YG는 9일 0시 공식블로그(www.yg-life.com)를 통해 ‘아임 디퍼런트(I’M DIFFERENT!)’라는 말풍선과 함께 핑크빛을 배경으로 표범 무늬의 카디건을 입고 깜찍 발랄한 표정을 짓고 있는 이수현의 단독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하이 수현'은 두 보컬리스트 이하이와 이수현으로 이뤄진 YG의 막내 라인이다. 이날 공개된 이수현의 포스터는 지난 8일 0시에 공개된 이하이에 이은 두번째 단독 티저 포스터로, 10대 소녀다운 사랑스럽고 발랄한 매력이 돋보인다.

▲ 9일 0시 공개된 이수현의 단독 티저 포스터. [사진= YG엔터테인먼트 제공]

오는 11일 0시 공개되는 '하이 수현'의 데뷔 싱글 ‘나는 달라’는 피 케이(P.K)와 레베카 존슨(Rebecca Johnson)이 작곡하고 피 케이가 편곡을 맡았다. 또 '쇼미더머니3' 심사위원과 우승자로 화제를 모은 마스타 우와 바비가 작사를 담당했다.

특히 레베카 존슨은 천재성을 지닌 20대 초반 여자 작곡가로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가 미국에서 직접 스카우트한 재원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하이 수현'의 데뷔 싱글 '나는 달라'의 타이틀처럼 이하이와 이수현은 확연히 다른 특징을 지녔다.

YG에 따르면, 이하이는 중저음톤의 소울풀한 목소리 소유자로 레트로 소울과 R&B에 강하며, 이수현은 청아하면서 통통튀는 상큼한 보컬의 소유자로 포크 장르를 추구한다. 이처럼 음색과 장르에서 서로 다른 색깔을 지닌 두 사람의 조화가 어떤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지 궁금하다.

여기에 '쇼미더머니3’의 우승 후 최근 종영한 '믹스앤매치'를 통해 iKON으로 데뷔를 앞두고 있는 바비가 피처링을 맡으면서 세 사람의 조합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하이 수현'은 11일 0시 데뷔싱글 '나는 달라'를 선보인다. 이후 뮤직비디오 공개 및 활발한 방송활동을 하며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dxher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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