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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4강 주역' 김병지-유상철-송종국, 장애인 축구교실 재능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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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4강 주역' 김병지-유상철-송종국, 장애인 축구교실 재능기부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7.06.05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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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김병지 유상철 송종국 등 2002 FIFA(국제축구연맹) 한일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들이 지적장애 청소년 축구선수들을 돕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소셜기부 플랫폼 쉐어앤케어는 “4일 성남시 황송공원 축구장에서 ‘넥슨 TEAM 2002 선수들과 함께하는 장애인 축구교실’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김병지, 유상철, 송종국 등 2002년 월드컵 멤버들이 ‘한마음FC’ 선수 30여 명을 대상으로 집중 훈련, 미니 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축구를 가르쳤다.

▲ 김병지(왼쪽 첫 번째), 유상철(가운데), 송종국(오른쪽 첫 번째)가 지적장애 청소년을 돕는 축구교실에 참석했다. [사진=쉐어앤캐어 제공]

SPOTV 해설위원으로 활동 중인 골키퍼 김병지는 “그라운드에서 아이들과 함께 뛰놀며 땀을 흘린 순간들이 보람 있었다”며 “한마음FC 선수들이 더 훌륭한 축구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쉐어앤케어와 넥슨은 훈련 비용이 필요한 지적장애 청소년 축구팀 ‘한마음FC’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달 26일부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기부 캠페인을 진행했다.

축구에 대한 열정으로 지적장애인들의 올림픽인 ‘스페셜 올림픽’ 국가대표를 꿈꾸는 한동찬 군의 이야기에 2만 여명이 소셜 공유로 참여, 목표액 2000만원이 모였다.

누리꾼들이 캠페인에 '좋아요'를 누르면 건당 200원, 공유는 1000원이 기부되는 방식이다. 한동찬 군을 비롯한 한마음FC 선수들은 쉐어앤캐어와 넥슨의 지원으로 훈련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황성진 쉐어앤케어 대표는 “쉐어앤케어가 넥슨의 사회공헌 활동을 알려 한마음FC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좋은 기업들의 활동을 알리는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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