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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Q] '냄비받침' 트와이스·이용대 까지? 소문난 잔치에 먹을 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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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Q] '냄비받침' 트와이스·이용대 까지? 소문난 잔치에 먹을 거 '있다'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7.06.06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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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KBS의 야심찬 새 예능 프로그램, '냄비받침'이 기대 이상의 재미를 시청자들에게 줄 수 있을까?

'냄비받침'은 이미 방영 정부터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몰이를 한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경규, 안재욱, 김희철, 유희열이라는 화려한 MC 조합은 섭외 당시부터 시청자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그 뿐만이 아니다. '냄비받침'은 신생 예능임에도 불구하고 만만치 않은 게스트 라인업으로 시청자들을 기대케 했다. 먼저 현재 최고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걸그룹 트와이스가 '냄비받침'에 출연을 확정했다. 

'냄비받침' MC진 [사진 = 스포츠Q DB]

스포츠 스타의 합류도 눈에 띈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배드민턴 금메달리스트 이용대는 오랜만에 TV에 출연, 결혼 이후 처음으로 딸을 공개한다는 소식을 알렸다. 연예계, 스포츠 스타 뿐만이 아니다. MC 이경규의 브랜드 가치 덕분일까? 지난 대선에서 낙선했던 대선 후보들 역시 '냄비받침'에 출연한다는 소식을 알려 기대를 높였다.

그야말로 연예계, 스포츠계, 정치계의 '올 스타' 게스트들이다. 게스트의 무게 만으로 '냄비받침'은 매일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새로운 토크쇼의 탄생을 기대케 했다.

이경규는 과거 '힐링캠프'로 안정적인 토크쇼 진행을 펼친 바 있다. '냄비받침'은 독립출판이라는 색다른 소재와 토크쇼를 더한 예능 프로그램으로 최근 시청률이 좋지 않았던 토크쇼의 새 지평을 열 것이란 기대를 더하고 있다.

독한 토크쇼 '라디오스타', tvn의 '술 먹는' 토크쇼 '인생술집' 등 시청자의 요구에 따라 토크쇼는 진화를 더하고 있다. 독립출판이라는 다소 낯선 소재를 토크쇼로 결합한 '냄비받침' 역시 토크쇼의 새로운 시대를 열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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