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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 데뷔' 청하, 노출의상으로 '프로듀스101' 이미지 지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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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 데뷔' 청하, 노출의상으로 '프로듀스101' 이미지 지웠다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7.06.07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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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엠넷(Mnet) 예능 ‘프로듀스 101 시즌1’을 통해 발굴된 걸그룹 I.O.I(아이오아이) 출신 청하가 솔로로 데뷔했다. 청하는 7일 있었던 첫 번째 미니앨범 ‘HANDS ON ME’ 쇼케이스에서 이전보다 한층 성숙해진 모습을 하고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청하는 7일 서울 마포구 무브홀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 ‘HANDS ON ME’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청하는 다양한 스타일의 의상을 선보여 많은 취재진들의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엠넷(Mnet) 예능 ‘프로듀스 101 시즌1’을 통해 발굴된 걸그룹 I.O.I(아이오아이) 출신 청하가 솔로 가수로 데뷔해 몸매를 노출시킨 의상을 입었다. [사진 = ‘스포츠Q’ DB]

청하는 쇼케이스 오프닝 무대에서 도발적인 매력을 자랑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블랙컬러의 의상과 슈즈로 매치한 청하는, 복부와 허벅지를 노출시켜 섹시하면서도 관능적인 이미지를 연출했다. 안무 또한 과감한 동작들로 구성해 섹시미를 보다 더 부각시켰다.

청하는 타이틀곡 ‘Why don't you know(feat. 넉살)’ 무대를 꾸밀 땐 원색의 밝은 의상으로 갈아입고 통통 튀는 면모를 드러냈다. 다만 이 무대에서도 청하는 복근을 드러낸 크롭톱으로 노출을 감행했다. 캐주얼한 분위기를 풍긴 청하는 잘록한 허리 사이로 드러낸 11자 복근도 뽐냈다.

여기에 청하는 핫팬츠와 화이트 컬러의 슈즈 그리고 다양한 소품과 액세서리를 이용해 의상에 포인트를 줬다. 밝은 분위기의 의상으로 청하만의 상큼하고 발랄한 매력이 강조됐다.

청하는 이번 앨범을 통해 ‘프로듀스 101 시즌1’과 아이오아이에서 보여줬던 것과는 조금 다른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했다. 노출 의상을 통해서도 한층 성숙해진 매력을 발산한 청하가 앞으로 솔로 가수로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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