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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Q] '맨투맨' 정만식, 이대로 죽음? 결말 '새드 엔딩'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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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Q] '맨투맨' 정만식, 이대로 죽음? 결말 '새드 엔딩' 될까
  • 이희영 기자
  • 승인 2017.06.09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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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맨투맨’의 결말이 얼마 남지 않았다. 과연 ‘맨투맨’에서 정만식은 죽음을 맞이하게 될까?

9일 오후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맨투맨’(극본 김원석‧연출 이창민)에서 김설우(박해진 분)은 갑작스런 동현(정만식 분)의 사고로 분노를 참지 못해 안타까움을 더한다.

‘맨투맨’에서 정만식은 누구보다 박해진과 가까이 지냈던 인물이다. 박해진이 도움이 필요할 때마다 나타나 도움을 주고 사라져 시청자들에게 ‘팅커벨’이라고 불렸다. 그래서 정만식은 박해진에게 동료이자 가장 소중한 친구이기도 했다.

'맨투맨'에서 정만식은 사고를 당해 죽을 위기에 처했다. [사진 = 마운틴 무브먼트 스토리 제공]

앞서 ‘맨투맨’에서 박해진은 정만식의 사고를 목격했다. 동시에 박해진은 내부에 배신자가 있다는 것을 알게 돼 극적인 분위기를 조성했다. 박해진은 분노와 슬픔이 교차하는 감정을 완벽하게 그리며 김설우의 감정을 시청자들에게 고스란히 전달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해진의 오열 장면이 마음을 아프게 한다. 박해진은 정만식을 잃을 수도 있다는 생각에 상실감을 감추지 못하지만, 이내 돌변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박해진은 정만식을 위해서라도 배신자 두더지를 잡을 것으로 보인다.

이 과정에서 장팀장(장현성 분)은 정만식의 복수를 위해 복귀하며 박해진과 힘을 합친다. 여기에 고스트 해결사 서기철(태인호 분)까지 함께하게 되면서 박해진은 든든한 조력자를 얻게 된다.

'맨투맨'이 결말만을 앞둔 가운데, 박해진과 김민정이 어떤 엔딩을 맞게 될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사진 = 마운틴 무브먼트 스토리 제공]

여운광(박성웅 분), 차도하(김민정 분)은 정만식의 생사만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맨투맨’에서 김민정과 박성웅은 위기에 처한 박해진을 돕기 위해 다시 한번 힘을 합친다. 하지만 박해진의 유일한 약점이기도 한 김민정이 어떤 요인으로 작용하게 될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과연 ‘맨투맨’에서 박해진은 웃을 수 있을까? 총 16부작으로 제작된 드라마 ‘맨투맨’은 현재 15회까지 방송돼 1회 방송분만을 남겨놓은 상황이다. 박해진이 배신자를 잡고 사랑하는 여자 김민정과 행복한 결말을 맞을 수 있을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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