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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롯초점Q] '언니는 살아있다' 김주현, 삼각관계 주인공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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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롯초점Q] '언니는 살아있다' 김주현, 삼각관계 주인공 될까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7.06.11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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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언니는 살아있다’의 김주현이 삼각관계의 주인공이 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김주현은 이지훈, 조윤우와 묘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4월 첫 방송을 시작한 SBS '언니는 살아있다‘의 강하리(김주현 분)는 결혼식 당일 남편을 잃고 홀로 살아가고 있다. 강하리는 남편이 죽은 이후 그의 친구였던 설기찬(이지훈 분)과 가까운 거리를 유지하며 생활하고 있다.

[사진= SBS '언니는 살아있다‘ 화면 캡처]

뿐만 아니라 김주현이 공룡그룹에 입사하게 되며 구세준(조윤우 분)과의 인연까지 이어지게 됐다.

김주현은 과거 조윤우와 아르바이트 현장에서 만나게 되며 악연을 이어가게 됐다. 그러나 최근 두 사람이 함께 인턴 생활을 하게 되며 관계의 반전이 시작되고 있다.

‘언니는 살아있다’의 김주현은 이지훈과 훈훈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두 사람은 나대인(안내상 분)의 집에 함께 살게 되고, 서로의 속 마음을 털어 놓는 등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김주현과 조윤우의 관계 역시 점차 호전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조윤우는 점점 김주현을 신경쓰고, 그의 능력을 인정하는 등의 모습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 SBS '언니는 살아있다‘ 화면 캡처]

‘언니는 살아있다’의 조윤우는 앞으로 김주현과 조윤우의 관계에 질투를 느끼게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10일 오후 방송된 ‘언니는 살아있다’의 방송 이후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조윤우가 김주현에게 직접적으로 이지훈과 가까이하지 말라는 말을 하며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지며 전개에 긴장감이 더해지고 있다.

이지훈과 김주현의 관계는 변화하지 않았지만, 김주현과 조윤우의 관계가 변화하기 시작하며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특히 조윤우가 김주현을 향한 자신의 마음을 인정하게 되며 태도 역시 함께 극적으로 변화할 것으로 보인다. 조윤우의 태도 변화는 김주현의 마음에 동요를 일으킬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앞으로 김주현은 이지훈과 조윤우 사이에서 갈등을 겪게 될 가능성이 높아지며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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