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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상상마당 음악영화제', 개막작 '송투송'은? 루니마라·라이언 고슬링·마이클 패스벤더 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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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상상마당 음악영화제', 개막작 '송투송'은? 루니마라·라이언 고슬링·마이클 패스벤더 주연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7.06.13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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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주한별 기자] 매해 음악 장르를 전면에 내새운 '2017 FILM LIVE: KT&G 상상마당 음악영화제'가 올해는 '레전더리' 컨셉으로 6월 30일부터 7월 9일까지 열흘동안 홍대 상상마당에서 개최된다.

'상상마당 음악영화제'는 영화제 헤드라이너이자 오프닝 트랙인 개막작으로 '송 투 송'을 공개했다. 국내 최초로 상영되는 '송 투 송'은 테렌스 멜릭 감독의 신작이자 할리우드 스타 루니 마라, 라이언 고슬링, 마이클 패스밴더가 주연을 맡은 작품이다.

'KT&G 상상마당 음악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된 '송 투 송'의 루니마라, 라이언 고슬링, 마이클 패스벤더 [사진 = '송 투 송' 스틸컷]

루니 마라는 성공을 원하는 기타리스트로, 마이클 패스벤더는 성공한 음반 제작자로, 라이언 고슬링은 인디 뮤지션으로 '송 투 송'에서 색다른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나탈리 포트만이 카페 웨이트리스로 분해 격정적인 사랑과 음악에 대해 이야기 한다. 그 밖에도 케이트 블란쳇 등 유명 배우들과 패티 스미스 등 전설적 뮤지션들도 영화에 깜짝 출연해 보는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번 '상상마당 음악 영화제'는 상상마당의 개과 10주년과 함께 개최되는 만큼 '레전더리'라는 컨셉에 맞는 영화와 다양한 행사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그동안 '상상마당 음악 영화제'는 '제임스 브라운', '나스: 타임 이즈 일매틱' 등 국내에서 접하기 힘든 다양한 음악 영화들을 소개했다. 뮤지션 에릭남, 성우정아, 시인 황인찬, 모델 겸 배우 이영진 등 다양한 셀럽들의 추천 영화를 상영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번 '상상마당 영화제'는 홍대에 위치한 'KT&G 상상마당 시네마'에서 6월 30일부터 7월 9일까지 열흘동안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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