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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의 '뉴 아이콘' 데이어(Daya), 첫 단독 내한 공연으로 한국 팬들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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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의 '뉴 아이콘' 데이어(Daya), 첫 단독 내한 공연으로 한국 팬들 만난다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7.06.14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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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팝 음악의 새로운 아이콘 데이어(Daya)가 첫 내한 공연을 개최한다.

데이어의 첫 단독 내한공연이 오는 8월 14일 오후 8시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구 악스코리아)에서 열린다. 

데이어, 첫 단독 내한공연 개최 [사진 = ‘민트페이퍼’ 제공]

데이어는 18세의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매력적인 보이스와 뛰어난 음악성을 자랑하는 싱어송라이터다.

그는 지난해 체인스모커스의 ‘Don’t let me down’를 불러 화제를 모았다. 같은 해 그래미 베스트 댄스음악을 수상했고, 포브스지에서 선정한 주목할 만한 30세 이하 30명에 선정됐다. 

데이어는 데뷔 EP ‘Hide Away’ 이후 4곡을 연달아 빌보드차트에 진입시키고 스포티파이에서 2억2천만이 넘는 스트리밍을 기록했다. 특히 데뷔곡 ‘Hide Away’는 미국뿐만 아니라 유럽의 댄스차트에서도 큰 사랑을 받았다.

그는 데뷔앨범인 ‘Sit Still, Look Pretty’의 히트에 힘입어 팝음악의 새로운 대세로 빠르게 성장하며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데이어는 앞서 아메리칸 뮤직어워드, MTV 뮤직어워드 등 각종 음악 어워드에서 멋진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백악관에서 개최된 부활절 파티에 초대받아 오바마 대통령 앞에서도 환상적인 공연을 펼쳤다. 미국의 인기 채널인 닉클로디언의 시트콤 ‘스쿨오브락’에 출연하기도 했다.

현재 데이어는 헤드라인 투어를 진행 중이다. 그는 세계를 넘나들며 활동해온 경험을 토대로 이번 공연에서 음악을 향한 열정을 팬들 앞에서 한껏 펼쳐 보일 예정이다. 

Daya의 내한공연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와 예스24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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