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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Q] '7일의 왕비' 고보결, 가장 중요한 목표? 연우진 왕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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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Q] '7일의 왕비' 고보결, 가장 중요한 목표? 연우진 왕 만들기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7.06.15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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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7일의 왕비'에 출연중인 고보결이 앞으로 어떤 활약을 하며 연우진을 돕게 될지 주목된다.

지난 5월 첫 방송을 시작한 KBS 2TV 수목드라마 '7일의 왕비'는 조선의 왕 중종, 연산군, 단경왕후 신씨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낸 퓨전 사극이다.

고보결 [사진= '7일의 왕비' 화면 캡처]

'7일의 왕비'는 첫 방송 이후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윤명혜 역의 고보결이 '7일의 왕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예상되며 극 전개에 긴장감이 더하고 있다.

극중 윤명혜(고보결 분)는 사신단을 따라 조선과 명나라를 오가며 장사하는 대명상단의 숨겨진 주인이자 훈구대신 박원종(박원상 분)의 조카다. 고보결은 무역으로 얻은 막대한 부와 정보력을 가지고 있는 것 뿐 아니라 과거 죽어가는 이역(연우진 분)을 살려내며 인연을 맺게 됐다.

고보결은 연우진 뿐 아니라 그의 친모인 자순대비(도지원 분)와 손을 잡는다. 고보결의 목표는 이융(이동건 분)을 몰아내고 연우진을 왕으로 만드는 것이다.

고보결 [사진= '7일의 왕비' 화면 캡처]

고보결은 '7일의 왕비'에서 연우진에게 계속해서 왕좌에 대한 욕심을 불어 넣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동건과 그의 추종 세력들이 공유하는 정보를 빼내 연우진과 도지원 등에게 전달하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7일의 왕비'의 고보결이 연우진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보여줄 가능성도 높아 새로운 관계 형성에 주목되고 있다. 고보결이 연우진과 신채경(박민영 분)의 관계를 두고 어떤 태도를 보여주게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랑스럽고 매력적인 외모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도깨비',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끝에서 두 번째 사랑', '커튼콜', '풍선껌', '프로듀사', '실종느와르M'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활약한 고보결이 드라마 '7일의 왕비'에서는 어떤 매력적인 모습을 어필하게 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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