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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Q] '하백의 신부' 신세경의 이미지 변신? 머리 길이만 달라졌을 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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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Q] '하백의 신부' 신세경의 이미지 변신? 머리 길이만 달라졌을 뿐인데…
  • 이희영 기자
  • 승인 2017.06.16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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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이번엔 ‘하백의 신부’에서 배우 신세경이 단발머리로 파격 변신했다. 단발머리를 한 신세경의 모습은 조금 낯설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귀엽고 청순한 매력이 돋보인다.

신세경은 지난 1998년 서태지 ‘Take 5’ 포스터 모델로 데뷔했다. 신세경은 드라마, 영화, 광고 심지어 음반 활동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을 보여줬다. 지난 2009년 방송된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에 출연해 대중들에게 주목받기 시작했다.

신세경은 주로 긴 헤어스탈일로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사진 = 스포츠Q DB]

이후 신세경은 ‘냄새를 보는 소녀’, ‘육룡이 나르샤’, ‘타짜2’에 출연해 다양한 캐릭터를 선보였다. 신세경이 연기한 캐릭터는 주로 어둡고 무게감이 있었다. 아마 신비한 느낌을 풍기는 신세경만의 분위기의 영향이 클 것이다.

특히 신세경은 주로 긴 헤어스타일을 고수하며 도도하고 관능적인 매력을 자랑했다. 긴 머리의 신세경은 여성스럽고 성숙한 분위기를 자아내 남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드는 데 충분했다.

이번에는 신세경이 단발머리로 변신했다. ‘하백의 신부’를 위해 과감한 변화를 준 것이다. 신세경의 단발은 앞서 보여줬던 이미지들과 또 다른 느낌을 준다. 긴 머리가 주로 우아한 느낌을 줬다면, 단발은 청순하고 귀여운 분위기를 뽐낸다.

'하백의 신부' 신세경이 작품을 위해 단발머리로 변신했다. [사진 = tvN '하백의 신부' 제공]

단순히 꽁지머리로 묶었을 뿐인데도 신세경의 미모는 빛났다. 신세경의 단발머리가 공개되면서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기도 했다. ‘하백의 신부’ 속 신세경의 스틸컷이 공개되었을 뿐인데도 그에 대한 기대가 높아졌다.

신세경은 새로운 헤어스타일에 이어 새로운 캐릭터도 보여준다. 앞선 다른 작품들에서 보여줬던 인물들과 달리 이번 ‘하백의 신부’에서는 밝고 명랑한 정신과 의사를 연기할 예정이다. 오는 7월 3일 첫 방송 예정인 케이블 채널 tvN의 드라마 ‘하백의 신부’(극본 정윤정‧연출 김병수)에서 신세경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증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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