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맛 잃기 십상인 시기가 땡볕이 내리쬐는 여름입니다. 리솜리조트는 여름휴가철을 앞두고 지역별 별미와 음료 등을 선보이며 숙박 손님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먼저 오랜 온천지역인 충남 예산군 덕산면 사동리에 위치한 덕산 리솜리조트부터 알아볼까요? 이곳 덕산 리솜스파캐슬의 물놀이 시설은 역동적이지요. 야외 스파 및 미끄럼, 인공파도 등의 시설에서 조금만 놀아도 허기질 정도입니다.
이에 대한 대책으로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고소한 민물장어 덮밥을 내놨군요. 아이들을 위해 새우튀김도 준비됐고, 어른들은 메밀국수로 더위를 쫓아도 좋겠습니다.
꽃비빔밥과 된장찌개의 조합도 또 다른 선택입니다. 리솜스파캐슬에서는 저녁마다 바비큐 뷔페도 운영하므로 청량감이 있는 맥주와 겸하면 금상첨화이겠습니다.
충남 태안군 안면도 리솜 오션캐슬 아쿠아월드는 바닷가인 꽃지해수욕장에 위치해 환상적인 분위기를 간직한 명소지요.
안면도 리솜 리조트는 날마다 오후 6시가 되면 남태평양 분위기를 내는 음악회와 바비큐 파티가 열립니다. 칠리스파이스립, 허브통삼겹그릴, 데리야끼치킨, LA갈비, 스테이크, 새우버터구이 등이 미식가들을 기다립니다.
나이가 좀 든 어른들은 도가니탕, 곰취 물냉면, 비빔냉면, 돌솥밥 등도 먹을 수 있습니다. 석양이 내리는 바다를 보며 파스타를 음미할 수도 있습니다.
충북 제천 리솜 리조트는 ‘리솜 포레스트’로 불리지요. 제천은 금수산 등 높은 산과 남한강 줄기를 낀 청풍명월의 고장에 자리한 까닭에 숲과 계곡이 좋습니다.
소나무 향이 가득한 달밤에 맥주와 바비큐를 즐기며 휴가를 즐기면 스트레스가 훌훌 날아갈 것 같습니다. 여행은 생각만 해도 엔돌핀이 솟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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