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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톡Q] '아는 형님' 황치열, "강호동·이수근·김희철, 중국 '나가수' 가기 전 응원 메시지 보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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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톡Q] '아는 형님' 황치열, "강호동·이수근·김희철, 중국 '나가수' 가기 전 응원 메시지 보내줬다"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7.06.16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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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가수 황치열이 ‘아는 형님’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황치열은 지난 12일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존 화이트 커피에서 진행된 첫 번째 미니앨범 ‘Be ordinary’ 발매 기념 라운드 인터뷰에서 ‘아는 형님’에 대한 얘기를 언급했다.  

가수 황치열 [사진 = ‘HOW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날 황치열은 “‘아는 형님’ 촬영을 얼마 전에 마쳤다. 앨범 홍보로 인한 출연도 있지만 그것과 상관없이 ‘아는 형님’ 식구인 황치열의 이름을 불러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더 잘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치열은 “‘아는 형님’의 여운혁 국장님을 처음 만났을 때 ‘네가 살아온 길을 얘기해줄래’라고 하셨다. 제 얘기를 들으시더니 ‘합류하자’고 하시더라. 굉장히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나는 가수다’ 가기 전에 응원 메시지를 많이 보내주셨다. 강호동, 이수근, 김희철도 마찬가지다”고 얘기했다. 

아울러 황치열은 “내가 예능을 잘하는 진 모르겠다. 팬들이 여러 모습을 보길 원한다면 얼마든지 예능을 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황치열은 오는 17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아는 형님’에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는 황치열 외에도 배우 김소은과 가수 존박이 함께한다. 

황치열은 ‘아는 형님’ 시작 당시 원년 멤버로 참여해, 강호동의 신흥 오른팔로서 캐릭터를 구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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