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녹용의 힘으로 UFC 아시아 최다승 정조준’

UFC 파이터 김동현의 힘의 원천은 녹용일까. 아시아 최다승에 도전하는 김동현의 일상이 화제다.

김동현은 17일(한국시간) 싱가폴의 싱가폴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111 웰터급 경기에서 콜비 코빙턴(미국)과 맞붙는다.

2008년 UFC에 입성한 김동현의 전적은 13승 1무 3패다. 지난해 12월 31일 타렉 사파딘에 판정승을 거두며 일본의 오카미 유신과 UFC 아시아 선수 최다승 공동 선두에 올랐다. 김동현이 이날 경기를 잡으면 UFC 아시아 선수 최다승 단독 선두로 올라서게 된다.

이런 가운데 김동현의 최근 일상이 이목을 끈다.

김동현은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녹용의 힘, 계체까지 마지막 2일”이라는 글과 함께 녹용이 든 봉지를 입에 물고 있는 모습을 게재했다.

16일 계체에 성공한 그는 “77.5㎏! 내일 후회없는 멋진 경기를 할 수 있길 기도하겠습니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녹용으로 컨디션을 끌어올린 김동현에게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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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