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0 08:29 (토)
[TV컷Q] '이름없는여자' 배종옥, 오지은 친딸 마야 길바닥에 버렸다
상태바
[TV컷Q] '이름없는여자' 배종옥, 오지은 친딸 마야 길바닥에 버렸다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7.06.22 19: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이름없는여자’의 배종옥이 오지은의 친딸로 추정되는 김지안을 길거리 한복판에 버렸다. 김지안이 무사할 수 있을지 긴장감이 높아졌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이름없는여자’(CP 김성근·제작 김희열·연출 김명욱·PD 이호 나수지·극본 문은아)에서는 배종옥(홍지원 역)이 김지안(김마야 역)을 버리는 장면이 그려졌다.

KBS 2TV 일일드라마 ‘이름없는여자’ 오지은 [사진 = KBS 2TV 일일드라마 ‘이름없는여자’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오지은(윤설 역)의 복수 시나리오대로, 서지석(김무열 역)과 최윤소(구해주 역)가 이혼 위기에 처했다. 또한 서지석은 주가조작과 불공정거래 혐의를 받고 도망자 신세가 됐다.

최윤소는 오지은을 찾아가 그의 따귀를 때리며 분노를 드러냈다. 하지만 오지은은 전혀 기죽은 내색 없이 당당한 태도를 취했다.

KBS 2TV 일일드라마 ‘이름없는여자’ 김지안 [사진 = KBS 2TV 일일드라마 ‘이름없는여자’ 화면 캡처]

최윤소와 배종옥은 오지은에게 복수를 할 계획을 세웠다. 배종옥은 방은희(장애녹 역)의 집의 문을 따고 들어가 최현준(김가야 역)과 김지안(김마야 역)을 데려갔다. 

이어 배종옥은 두 아이들을 차에 태웠다. 그리곤 한참을 달리던 중 차를 세워 김지안에게 “내리라고!”라고 소리쳤다. 김지안은 두려움에 사로잡힌 표정을 지었다. 

현재 배종옥은 김지안이 오지은의 친딸임을 알고 있다. 따라서 오지은을 향한 복수를 위해 김지안을 버리는 악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인다. 만약 김지안이 사라진 뒤에, 오지은이 자신의 친딸이 김지안인 것을 알게 된다면 배종옥과 최윤소 모녀를 향한 복수심을 더욱 불태울 것으로 예상된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