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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군주' 김소현, 유승호 정체 알고 배신감에 칼 꺼내들었다 완전히 틀어진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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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군주' 김소현, 유승호 정체 알고 배신감에 칼 꺼내들었다 완전히 틀어진 사이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7.06.22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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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군주 - 가면의 주인’의 김소현은 유승호를 향한 믿음을 저버릴까? 김소현이 엘로부터 유승호에 관한 얘기를 듣고 충격을 받았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군주 - 가면의 주인’(연출 노도철 박원국·극본 박혜진 정해리)에서는 엘(이선 역)이 김소현(한가은 역)에게 유승호(세자 역)에 대해 얘기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MBC 수목드라마 ‘군주 가면의 주인’ 김소현 [사진 = MBC 수목드라마 ‘군주 가면의 주인’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엘과 김소현이 만나게 됐다. 엘은 가면을 벗고 “저 이선이다”라고 말했다. 김소현을 깜짝 놀라 손을 떨며 눈물을 흘렸다. 김소현은 눈앞에 있는 엘을 보고도 현실을 믿지 못했다. 

김소현은 엘에게 가면을 쓰고 살아가는 이유에 대해 물었다. 엘은 “5년 전 진짜 세자가 제게 가면을 씌우고 도망을 쳤다”고 고백했다. 김소현은 지금껏 엘을 아버지의 원수로 대했던 것이 오해였다고 깨닫고 그를 안타깝게 생각했다.

엘은 이렇게 된 것을 세자의 탓으로 돌렸다. 그리고 진짜 세자가 보부상 두령인 유승호라고 밝혔다. 김소현은 전노민(한규호 역)을 참수한 사람이 유승호란 사실에 다리에 힘이 풀려 주저앉고 말았다. 

MBC 수목드라마 ‘군주 가면의 주인’ 유승호 [사진 = MBC 수목드라마 ‘군주 가면의 주인’ 화면 캡처]

이후 김소현은 유승호를 만나 그간의 일에 대해 물었다. 하지만 유승호는 “내가 세자가 맞다”고 얘기했다. 김소현은 유승호를 향한 배신감에 크게 화를 냈다. 

이로 인해 김소현과 유승호의 관계는 틀어지고 말았다. 아버지를 죽인 사람이 유승호라고 오해하게 된 김소현은 그를 죽이려고도 했지만 사랑했던 탓에 차마 그럴 수 없었다. 유승호를 향한 배신감에 사로잡힌 김소현이 향후 어떤 선택을 할지 긴장감이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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