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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안타씩' 타율 박병호 0.224-황재균 0.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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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안타씩' 타율 박병호 0.224-황재균 0.290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7.06.24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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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한국인 마이너리거 박병호(31·로체스터 레드윙스)와 황재균(30·새크라멘토 리버캣츠)이 나란히 안타 하나씩을 날렸다.

미네소타 트윈스 산하 트리플A 소속인 박병호는 24일(한국시간) 홈인 미국 뉴욕주 로체스터 랠리 필드에서 열린 르하이밸리 아이언피그스(필라델피아 필리스 산하)와 2017 마이너리그(MiLB)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격, 4타수 1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3회말 1사 만루 때 나온 우전 적시타가 좋았다. 주자 2명이 홈을 밟았다. 박병호의 시즌 17,18호 타점이다. 1회말 3루수 땅볼, 5회말 3루수 직선타, 8회말 헛스윙 삼진으로 멀티히트 작성에는 실패했다. 박병호의 시즌 타율은 1리 올라 0.224(170타수 38안타)가 됐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트리플A에서 뛰고 있는 황재균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프레즈노 척챈시 파크에서 열린 프레즈노 그리즐리스(휴스턴 애스트로스 산하)와 방문경기에 7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 3타수 1안타 1타점 1볼넷을 올렸다.

1회초 2사 1,2루에서 좌익수 방면 2루타로 타점을 올린 황재균은 7회초 1사 2,3루에서 고의4구를 얻어 상대에게 부담스런 타자라는 사실을 입증했다. 시즌 타율은 전날과 변동 없는 0.290(248타수 72안타)이다.

로체스터는 3-4로, 새크라멘토는 6-7로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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