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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아버지가 이상해' 이준, 가족들의 걱정 한 몸에… 훈훈한 광경 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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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아버지가 이상해' 이준, 가족들의 걱정 한 몸에… 훈훈한 광경 연출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7.06.24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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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아버지가 이상해'의 가족들이 이준을 걱정하는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이준과 이들은 진짜 가족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2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아버지가 이상해'(극본 이정선·연출 이재상)의 변한수(김영철 분) 가족들은 안중희(이준 분)를 진심으로 걱정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날 '아버지가 이상해'의 이준은 갑작스러운 상황으로 인해 걱정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준이 가족들을 생각하는 것만큼 가족들 역시 이준을 생각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KBS 2TV '아버지가 이상해' [사진= KBS 2TV '아버지가 이상해' 화면 캡처]

이준에 대해 경계심을 갖고 그를 티나게 배척하던 변준영(민진웅 분)은 그의 집에 자신이 먼저 찾아가 보겠다는 말을 하는 것은 물론 그의 식사를 걱정했다. 변라영(류화영 분) 역시 철 없는 모습은 모두 지우고 걱정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뿐만 아니라 변호사인 변혜영(이유리 분)은 아버지와 이준 등 가족들을 위해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이러한 모습은 '아버지가 이상해'의 이준이 처음 이들과 만났을 때와는 사뭇 달라진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아버지가 이상해'의 이준과 김영철의 가족들이 진심으로 가까워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이준이 곧 김영철의 비밀을 알게 될 것으로 예상되며 앞으로의 전개가 어떻게 이뤄지게 될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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