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미운우리새끼(미우새)’의 오연수가 박수홍의 친한 지인인 최대성이 하는 행동을 못미더워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연출 곽승영 최소형·작가 육소영 강승희 최승연 신유진 강서림 연초롱 김지예 김현진 최나무 장정은)에서는 박수홍의 싱글라이프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수홍이 아는 지인인 최대성의 집에 방문했다. 최대성의 집은 어수선하고 청결과는 다소 거리가 있어 보였다.
박수홍은 부엌 싱크대에 시트지를 붙이는 최대성의 작업을 도와줬다. 최대성과 박수홍은 힘을 합쳐 시트지 붙이기 작업에 나섰다. 힘겹게 작업을 이어간 두 사람은 어설픈 솜씨로 시트지 붙이기를 성공했다.
최대성은 작업을 도와준 박수홍을 위해 라면을 끓였다. 그는 라면 안에 게맛살을 가위로 잘라 넣었다. 이 장면을 보던 오연수는 “비닐자르겠어, 저러다”라며 머리가 아프다는 제스처를 취했다.
이외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오연수가 남편 손지창을 언급했다. 오연수의 말에 따르면, 그는 22살부터 6년간 손지창과 교제해 자연스럽게 으와 결혼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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