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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김건모, 태양열 조리기로 라면 끓이기 도전했다 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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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김건모, 태양열 조리기로 라면 끓이기 도전했다 결과는?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7.06.25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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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미운우리새끼’의 김건모가 다시 한 번 엉뚱한 일을 꾸몄다. 태양열 조리기를 이용해 라면을 끓인 것이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연출 곽승영 최소형·작가 육소영 강승희 최승연 신유진 강서림 연초롱 김지예 김현진 최나무 장정은)에서는 김건모의 싱글라이프가 공개됐다.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 김건모 [사진 =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김건모가 커다란 파라솔 같은 물건을 옥상으로 옮겼다. 김건모는 옥상의 볕이 잘 드는 곳에 정체를 모를 물건을 설치했다. 그리곤 냄비와 라면을 가지러 다시 집으로 내려갔다. 

김건모가 설치한 물건은 태양열을 이용해 라면을 끓이는 태양열 조리기였다. 김건모는 태양열 조리기 위에 냄비를 올리고, 그 안에 물을 넣어 한참을 기다렸다. 그러나 쉽게 물이 끓지는 않았다. 심지어 바람이 불어오면서 냄비가 엎어졌다. 

김건모는 태양열 조리기가 바람에 흔들리지 않게 테이프로 고정을 시킨 뒤 라면 끓이기를 다시 도전했다. 이번엔 조금씩 물이 끓기 시작했고, 김건모는 스프와 면을 넣었다. 라면이 완성돼가자 그는 계란을 가지러가기 위해 잠시 집으로 내려갔다. 그런데 그 사이 바람 때문에 라면이 엎어져있었다. 크게 절망한 김건모는 결국 집으로 내려와 가스 불을 이용해 라면을 끓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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