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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는 썩었다" 권아솔 뜬금없이 독설 날린 까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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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는 썩었다" 권아솔 뜬금없이 독설 날린 까닭?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7.06.26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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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로드FC 라이트급 챔피언 권아솔이 UFC를 향해 뜬금없이 독설을 날렸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

권아솔은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에 “UFC는 썩었다”라면서 “플로이드 메이웨더와 코너 맥그리거는 돈 놓고 돈 먹기의 장사꾼들이다. 그들은 종합격투기(MMA)의 본질을 흐렸고, 선수들의 명예와 가치를 훼손시켰다”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 권아솔이 UFC와 맥그리거, 메이웨더를 강하게 비판했다. [사진=로드FC 제공]

복싱 룰로 세기의 대결을 펼치는 메이웨더와 맥그리거를 향해 독화살을 날린 것. UFC 최강자 맥그리거와 ‘무패 복서’ 메이웨더는 오는 8월 27일 복싱 룰에 따라 맞대결을 펼친다.

두 파이터의 대결은 대전료 등 여러 가지 문제에 부딪치며 수차례 무산될 위기에 놓이기도 했지만 최근 극적으로 매치가 성사되면서 세계 격투기 팬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국내 MMA 선수 중 독설가로 잘 알려진 권아솔이 비판적인 의견을 보여 눈길을 끈다. 세계적인 파이터들의 격돌이 그저 돈 때문에 치러지는 이벤트에 불과하다고 깎아내렸다.

로드FC 라이트급 최강자인 권아솔은 내년 초 100만불 토너먼트의 최종 승자와 타이틀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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