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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Q] 박보검·김수현은 어떤 반팔티를 입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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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Q] 박보검·김수현은 어떤 반팔티를 입을까?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7.06.26 12: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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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박보검과 김수현이 최근 다시 한 번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박보검은 장나라와의 결혼설로 그리고 김수현은 ‘무한도전’ 출연과 영화 ‘리얼’ 개봉 소식을 통해서다. 

누리꾼들은 박보검과 김수현에 대한 관심을 쏟으며 이들의 패션에도 주목하고 있다. 훈훈한 외모와 함께 순수한 매력을 동시에 갖고 있는 두 사람이 선보인 여름패션은 어떤 걸까?

박보검 [사진 = ‘LF TNGT’ 제공]

박보검은 지난 3일 파주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열린 사인회 현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행사장에서 박보검은 영하고 캐주얼한 무드의 패션을 선보였다.

박보검이 선택한 티셔츠는 볼드한 스트라이프 패턴에 ‘gloomy’란 그래픽 자수가 포인트로 들어간 것이었다. 여기에 박보검은 화이트 컬러의 팬츠를 매치해 데일리룩으로도 손색없는 편안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김수현은 최근 공개된 더블유(W) 코리아 7월호 커버와 화보를 통해 ‘무한도전’에서 보여준 ‘빙구미’와는 다른 강렬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을 선보였다. 

김수현 패션화보 [사진 = ‘W 코리아’ 제공]

미국 하와이에서 진행된 이번 화보는 김수현이 ‘리얼’에서 1인 2역을 연기한 것에서 착안해 캐릭터의 복잡 미묘한 느낌을 살리기 위해 다운타운, 바다 등을 오가며 촬영했다. 김수현은 서로 상반된 분위기의 자연과 도시를 배경으로 강렬하면서도 시크한 분위기를 발산했다.

공개된 화보 중 한 컷은 모노톤으로 처리돼 부드럽고 강한 분위기가 동시에 드러났다. 사진 속 김수현은 감각적인 레터링이 포인트로 들어간 티셔츠에 청바지를 매치해 특유의 댄디하면서도 거친 이미지를 강조했다.

박보검은 지난해 방송된 KBS 2TV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을 마친 후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 김수현은 오는 28일 ‘리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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