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영화 '리얼'에서 파격 노출신으로 화제를 모은 설리(최진리)가 영화의 노출 신에 대한 의견과 최근 인스타그램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26일 왕십리 CGV에서 진행된 영화 '리얼' 언론 시사회에서 설리는 파격적인 작품과 인스타그램 활동에 어떤 이유가 있냐는 질문에 진지한 답변으로 눈길을 끌었다.
설리는 "(노출신의 경우) 연기적으로 큰 도전이었다. 고민도 많이 했고 힘들었지만 시나리오에 끌렸다. 영화 내에서 필요한 장면이라고 생각해 해당 장면을 촬영했다"며 연기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설리는 인스타그램에 대한 질문에는 간략하게 대답하며 눈길을 모았다. "SNS에 관한 질문은 저의 개인적인 문제다. 지금(언론 시사회) 얘기하는 것은 아닌 것 같다"며 배우로서 진지한 자세를 보였다.
이날 '리얼' 언론 시사회에는 연출을 맡은 이사랑 감독은 물론, 3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 배우 김수현, 최진리가 참석했다. 영화 '리얼'은 카지노를 둘러싼 조직의 이권다툼을 그린 영화로 배우 김수현의 1인 2역 연기가 화제를 모았다.
김수현 주연 영화 '리얼'은 오는 6월 28일 개봉해 극장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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