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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측, "이효리 '뉴스룸' 출연은 논의 중"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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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측, "이효리 '뉴스룸' 출연은 논의 중" (공식입장)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7.06.26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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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JTBC 측이 이효리의 ‘뉴스룸’ 출연에 대해 “논의 중”이란 입장을 내놨다.

JTBC 측 관계자는 26일 스포츠Q와의 전화통화에서 “이효리의 ‘뉴스룸’ 출연은 논의 중으로, 세부적인 사항은 결정된 것이 없다”고 말했다.

‘뉴스룸’ 손석희 앵커, 가수 이효리 [사진 = JTBC ‘뉴스룸’ 제공, ‘스포츠Q’ DB]

종합편성채널 JBTC ‘뉴스룸’에서는 매주 목요일마다 진행되던 ‘목요 대중문화 초대석’ 코너를 지난 5월, 7개월 만에 재개했다. 당시 첫 번째 게스트로는 배우 송강호가 출연해 문화계 블랙리스트와 함께 영화와 관련된 얘기를 전한 바 있다.

이외에도 과거 ‘뉴스룸’의 ‘목요 문화초대석’에서는 배우 차승원과 손예진, 임수정, 맷 데이먼, 영화감독 박찬욱 등이 모습을 드러냈다. 따라서 만약 이효리가 ‘뉴스룸’에 출연한다면 ‘목요 대중문화 초대석’ 코너를 통해 시청자들과 만날 것으로 예상된다. 

‘목요 대주문화 초대석’에서는 스타들의 소신을 엿볼 수 있다. 손석희 또한 ‘목요 대주문화 초대석’의 진행을 맡아, 일반 뉴스를 전할 때와는 달리 다소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해 스타들이 갖고 있는 생각을 자연스럽게 이끌어내고 있다. 

이효리는 현재 예능 ‘효리네 민박’에 출연하는 것으로 컴백 활동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오는 28일에는 새 앨범 수록곡 ‘SEOUL’을 선공개하고, 7월 4일에는 정규 6집을 내놔 가수로서의 모습도 선보일 예정이다. 오랜만에 대중 곁으로 다시 돌아온 이효리가 ‘뉴스룸’을 통해 특유의 재치 있는 언변으로 어떤 소신 있는 발언들을 내놓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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