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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톡Q] '리얼' 시사회 김수현, 혹평 후기에 대한 반응? "긴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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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톡Q] '리얼' 시사회 김수현, 혹평 후기에 대한 반응? "긴장했다"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7.06.2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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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리얼'의 주연으로 2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 김수현이 눈물을 흘리며 영화 '리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왕십리 CGV에서 진행된 영화 '리얼' 언론 시사회에서 주연을 맡은 김수현은 자신이 생각하는 '리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리얼' 김수현 [사진 = 스포츠Q DB]

김수현은 "처음 시나리오 받았을 때 무서운 대본이라고 생각했다. 캐릭터를 어떻게 소화해 내야 할지 고민했다"며 영화 '리얼' 시나리오를 받았을 당시를 떠올렸다.

김수현은 이번 '리얼' 이후 군 입대를 앞두고 있다. '리얼'은 김수현의 20대 마지막 작품이기도 하다. 김수현은 "김수현의 20대 마지막 작품, 20대 대표작으로 '리얼'이 기억됐으면 좋겠다"며 영화 '리얼'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보였다.

김수현은 '리얼'이 휩싸인 혹평에 대해 "영화가 너무 불친절 할 수도 있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김수현은 이날 시사회에서 눈물을 흘리며 영화 '리얼' 혹평을 의식한 듯한 반응을 보여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영화 '리얼'은 김수현의 3년만의 스크린 복귀작이다. '리얼'은 미성년자 관람 불가 영화로 높은 폭력성, 선정성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여배우 설리(최진리)의 노출 연기 또한 화제를 모았다.

영화 '리얼'에서 김수현은 1인 2역이라는 쉽지 않은 연기로 새로운 연기 변신을 시도했다. 영화 '리얼'은 오는 6월 28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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