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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그 여자의 바다' 이현경, 양딸 오승아에 최성재 친아들인 진실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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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그 여자의 바다' 이현경, 양딸 오승아에 최성재 친아들인 진실 고백했다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7.06.28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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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TV소설 그 여자의 바다’의 이현경이 오승아에게 최성재와의 관계를 털어놨다. 이현경과 최성재가 친모자관계 사이인 것을 알게 된 오승아가 어떤 선택을 할지 궁금증이 모아졌다.

28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아침드라마 ‘TV소설 그 여자의 바다’(CP 최지영·연출 한철경·PD 김민태·극본 김미정 이정대)에서는 이현경(이영선 역)이 오승아(윤수인 역)에게 최성재(김선우 역)와 관계를 밝히는 장면이 그려졌다.

KBS 2TV 아침드라마 ‘TV소설 그 여자의 바다’ 오승아 [사진 = KBS 2TV 아침드라마 ‘TV소설 그 여자의 바다’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오승아가 최성재의 마음을 받아주기로 결심했다. 오승아는 이현경을 만나 이런 마음을 털어놨다. 하지만 이현경은 오승아의 결정을 반길 수 없었다. 최성재가 자신의 친아들이기 때문이다.

결국 이현경은 오승아에게 최성재와의 관계를 털어놨다. 이현경은 오승아에게 “김선우 사장님이 죽은 줄 알았던 내 아들이야”라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오승아는 크게 놀라 입을 다물지 못했다.

최성재와 이현경의 관계를 알게 된 오승아는 자신의 진심을 숨기고 최성재를 밀어낼 것으로 보인다. 이날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서 오승아가 최성재에게 단호한 태도를 보이는 장면이 그려졌기 때문이다.

이현경과 최성재가 서로 친모자관계인 것을 알게 되면서, 최성재와 오승아는 피가 섞이지 않은 남매관계가 됐다. 최성재가 오승아와 이현경의 관계를 알게 되는 것 또한 극에 새로운 전개를 가져오는 하나의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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