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으로 데뷔한 마루기획 박지훈에 대한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최근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에 2등으로 합류하게 된 박지훈은 '프로듀스 101 시즌2'의 메인 테마곡 '나야 나'를 처음 선보이는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가장 먼저 주목 받은 연습생이었다.

'엠카운트다운' 방송 무대 당시 박지훈은 센터에 서지는 못했지만 마지막 엔딩 한 장면으로 국민 프로듀서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박지훈의 이름이 알려지기도 전 그는 '프듀 윙크남'이라는 별칭을 얻으며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도 했다.

본격적으로 방송이 시작된 이후에도 박지훈은 순정 만화 속 캐릭터 같은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자신의 이름과 얼굴을 알리게 한 윙크를 시작으로 '내 마음 속에 저장', '꾸꾸까까' 등의 말을 만들어내는 등 충만한 '아이돌력'을 선보였다.

박지훈은 유독 큰 눈과 맑은 피부 등으로 소년미가 가득한 모습을 보여줬다. 그러나 최근 공개된 워너원 프로필 사진 속 박지훈은 색다른 매력을 어필하고 있다.

워너원 멤버가 된 박지훈은 최근 공개된 개인 프로필 사진에서 남성미 넘치는 표정과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하는데 성공했다.

마루기획 소속의 워너원 멤버 박지훈은 '프로듀스 101 시즌2'가 진행될 때도 청량감 넘치는 콘셉트의 무대는 물론이고 보다 거친 매력이 돋보이는 콘셉트 무대를 완성하는 등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앞으로 본격적으로 진행될 워너원의 앨범 활동 과정에서 박지훈이 또 어떤 매력을 보여주게 될지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트윗하기

이은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