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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마이웨이' 진희경, 참으로 미스터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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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마이웨이' 진희경, 참으로 미스터리하다?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7.06.28 10: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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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의 진희경이 연기하고 있는 캐릭터 황복희가 어떤 사연을 가지고 있는 인물인지 안방시청자들의 의문이 더해지고 있다.

지난 5월 첫 방송을 시작한 KBS 2TV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는 전개 중간 황복희(진희경 분)를 등장시키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쌈 마이웨이' 속 황복희 캐릭터는 그 어떤 등장인물들보다도 독특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황복희 캐릭터는 고동만(박서준 분)과 최애라(김지원 분) 주변에 갑작스럽게 등장한 것은 물론 각종 잡다한 일들을 직접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만능 재주꾼'으로 통하고 있다.. KBS 2TV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 황복희(진희경 분) [사진= KBS 2TV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 화면 캡처]

뿐만 아니라 황복희는 대형 백화점 직원들 앞에서 인사 문제를 들먹이며 큰 소리 치는 VIP이기도 하다. 이외에도 '쌈 마이웨이'의 전개 도중 황복희의 아들까지 등장하는 등 이들에 대한 의문은 더욱 깊어지고 있다.

'쌈 마이웨이'의 시청자들은 황복희가 여자 주인공인 김지원의 친엄마일 것이라는 추측을 내놓고 있기도 하다. 그러나 현재까지 밝혀진 것은 아무 것도 없다. 구체적인 증거들이 드러나지 않고 있어 드라마 시청자들의 궁금증만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황복희가 많은 시청자들과 누리꾼들의 예측처럼 맞아 떨어진다면 극은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이어질 '쌈 마이웨이'의 전개에서 언제, 어떤 계기로 황복희의 비밀과 과거가 밝혀지게 될지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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