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원나잇 푸드트립'이 뮤지션 특집을 맞아 각 나라의 '먹킷리스트'를 공개한다.

28일 올리브TV '원나잇 푸드트립 : 먹방 레이스'(이하 '원나잇 푸드트립') 제작진에 따르면 뮤지션 특집에 출연한 어반자카파, 옥상달빛, 옴므가 각각 일본 교토, 태국 치앙마이, 미국 알래스카 지역으로 떠나 죽기 전에 먹고 싶었던 음식을 추천한다.

일본 교토로 떠난 어반자카파는 '교토미식회'를 모토로 삼아 최고의 음식을 찾아 떠난다. 특히 조현아가 추천한 미슐랭 원스타의 장어덮밥 맛집에서 세 사람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고.

태국 치앙마이로 떠난 감성듀오 옥상달빛은 평소에 '타이 푸드 마니아'를 자처한 박세진이 태국 음식의 매력을 선보인다. 특히 '피시 소스'에 푹 빠진 박세진은 '피시 소스' 광고를 찍고 싶다고 밝혀 태국 음식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먹방' 여행 속 태국 음식에 푹 빠진 두 사람은 '없는 게 메리트'를 개사해 '먹는 게 메리트'란 로고송을 즉석에서 부르며 식도락을 즐겼다.

미국 알래스카로 떠난 듀오 옴므는 스테이크 맛집을 찾아 음식을 즐겼다. 특히 '셰프돌'로도 유명한 이창민은 엄청난 두께의 스테이크 비주얼에 놀란 뒤 깊은 맛에 다시 놀랐닥. 그는 세심하면서도 꼼꼼한 맛 표현으로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뮤지션 세 팀의 즐거운 음식 여행이 펼쳐질 '원나잇 푸드트립'은 28일 오후 8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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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준 기자 다른기사 보기